안동시티투어코스 미리보기
일제 강점기에 17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흩어져 있는 자료와 기록을 한곳에 모아놓은 문학관으로 육필원고, 독립운동자료, 시집, 사진, 독립운동 모습, 시 감상 시설물등을 관람할수 있고, 탁본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1코스 :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선성현길
1코스는 도산구곡 중 첫번째 물굽이인 운암곡 주변을 둘러보는 길이다. 흔히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데,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마을에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하여 군자리라는 이름을 얻은 외내 마을부터 선비들이 호연지기로 인의를 기르던 예얀향교, 물위로 늘어진 선성수상길을 지나 한국문화테마파크까지, 선성현길에서는 수많은 선인들이 우리 앞을 걸어가며 길을 안내한다.